해외주식 수수료와 양도 소득세, 배당소득세 총정리!!

오늘은 해외주식 수수료와 양도 소득세, 배당소득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 환전수수료

해외 주식은 원화가 아니라 달러로 거래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거래 전에 환전이 필요하다.

환전 수수료란, 증권사나 은행에서 원화를 외화를 바꾸면서 내는 수수료를 말한다.

환전 수수료는 특정 요율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증권사나 은행의 ‘매매기준율’을 봐야한다.

매매기준율은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외환을 사고팔 때 적용하는 환율을 말하는데, 환전소를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살 때의 환율과 팔 때의 환율이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달러를 살 때의 환율은 1,140원이고, 팔 때의 환율이 1,110원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럼 그 차액인 30원은 환전 수수료에 해당한다.

그럼 여기서 환율 우대란 무엇일까?

환율 우대는 환전 수수료에서 우대율만큼 곱한 금액을 돌려주는 식이다.

위의 가정에서 환전 수수료가 30원이고 환전 우대율이 90%라 하면 , 30원 * 90%인 27원을 환전자에게 돌려주고 은행은 3원만 가져간다. 

따라서 환전 우대율이 높아진다면, 그만큼 수수료 비용이 줄일 수 있다.

2. 거래수수료

거래수수료는 해외 주식을 사고팔 때 증권사에 내야하는 수수료를 말하며, 살 때와 팔 때 모두 수수료를 내야 한다.  

거래 수수료는 증권사마다 약간 차이가 존재하며, 증권사들도 수수료 이익과 고객 유치 사이에서 최적의 수수료율을 제시하고 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키움증권의 수수료는 하기와 같다. (조회 방법 : [키움증권 홈페이지] – [해외주식] – [주문/수수료])

미국주식을 본다면 기타 거래세를 뺀 0.25%(온라인 기준)가 거래수수료에 해당한다. 

따라서 만약 100만원어치 주식을 사고판다면 수수료는 얼마일까? 살 때도 2,500원이고, 팔 때도 2,500원의 수수료가 든다. 

환전 수수료만큼은 아니지만 0.25%도 적은 요율은 아니기에 꼼꼼히 알아보고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기타 거래세 (SEC Fee)

이제 거래 수수료는 이해를 했다. 그런데 0.25% 옆에 있는 기타 거래세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키움증권 홈페이지의 수수료 설명란에는 기타거래세에 대해서도 설명이 나와있다.

미국 주식은 SEC Fee(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ion)라고,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에서 부과하는 수수료가 있다. 

SEC Fee는 거래 수수료와는 달리 매도 시에만 부과한다. 

수수료는 매도금액 * $0.0000221이고, 최소금액은 $0.01(한국돈으로 11원)이다.  SEC Fee는 금액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4. 양도소득세

미국 주식에는 수수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또 하나의 암초, ‘세금’이 있다.

세금에는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가 있는데, 양도소득세는 해외주식의 이익과 손실을 합쳐 250만원이 넘는 경우 초과 수익금에 대해 22%의 세금을 부과한다.

설명이 어려우니 예를 들어보자. 만약 해외주식 수익이 1,250만원이라면, 250만원을 뺀 1,000만원에 대해 22%인 220만원이 양도소득세에 해당된다.

따라서 내 수중으로 들어오는 돈은 250만원 + 780만원(1000-220)인 1,030만원이 된다. 

양도소득세가 굉장히 쎄기 때문에 해외주식 투자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이다.

양도 소득세를 감안하고 해외주식을 할지는 개인 판단의 몫이다. 

5. 배당 소득세

배당소득세는 미국 회사에서 제공하는 배당금에 대해 미국에서 원천징수하는 세금을 의미하는데,  배당금의 15%를 부과한다.

배당 소득세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이중 과세를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해외주식 역시 금융소득으로 간주되어 2000만원이 초과되는 경우 종합과세 대상으로 잡힌다고 한다.

따라서, 만약 손실이 커서 팔아야 하는 주식이 있는 경우라면 가급적 매매한 연도에 처분하여 연간 손익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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